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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암 발생 줄고 있는데 40대 여성만 홀로 증가? "주부들 내시경 시작 나이"
위암은 남성 암 발생률 1위, 여성 4위다. 하지만 1999년 정부가 암 환자 등록을 받은 이후 줄곧 감소하고 있다. 남녀 할 것 없이 매년 0.4% 줄어든다. 사망률도 마찬가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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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명의·협진·적정 진료비' 3박자 갖춘 암병원 문 열어
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은 암 치료를 잘 하면서도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으로 유명하다. 최근 암에서 완치된 윤정순(58)씨가 의료진과 환담하고 있다. [김수정 기자] 암 진단을 받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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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암환자 생존율 미국 추월 … 치료 환자 90% 이상이 5년 생존
우리나라 국민은 유독 암(癌)에 대한 관심이 높다.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어서다. 다행히 암 검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암을 완치하는 사람도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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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인 식생활과 갑상샘암 발병 연관성 높아"
갑상샘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다.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0년 암으로 진단받은 20만2053명 중 3만6021명이 갑상샘암이었다. 전체 암 발생 비율의 17.8%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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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60대 비뇨기암 주의보
서구형 암으로 알려진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기암 환자가 60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비뇨기암팀 황태곤 ․ 이지열 ․ 홍성후 교수팀이 1997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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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장면 색처럼 시커먼 흑변 본다면 이병 의심
중앙SUNDAY 구독신청 세상은 그에게 두 번 놀랐다. 한 번은 가수 발굴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놨을 때이고, 두 번째는 이런 성과를 위암 투병 중 일궜다는 사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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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환자 암세포가 더 빨리 전이되진 않아
서울대병원 세상은 그에게 두 번 놀랐다. 한 번은 가수 발굴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놨을 때이고, 두 번째는 이런 성과를 위암 투병 중 일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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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액으로 암 진단하는 시대 열려
피 한방울로 암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된다. 국립암센터에서 6년에 걸쳐 개발한 '혈액지문 암 진단법'을 통해서다. 국립암센터는 지난 7일 SK케미칼과 혈액 지문 분석기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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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아 백혈병 진단율 97%까지 끌어올려”
이탈리아 파도바대 여성·어린이 건강학과 주세페 바소 교수(왼쪽)와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광남 교수가 소아 난치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. [사진 한림대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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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춤 항암제로 폐암 환자 생존기간 3배 늘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. 하지만 조기진단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사망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. 전문가들은 이제 암이 고혈압·당뇨병처럼 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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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창·오송단지 있는 청원 … 발암물질 배출 전국 최다
인구 15만 명이 사는 충북 청원군에는 오창·오송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. 청원군에는 충북 전체 공단의 40%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공장들이 몰려 있다. 이 지역 화학·제약공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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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스페셜 - 금요헬스실버] "남자인데 설마…" 가슴 멍울에 병원 가보니 '경악'
남성들도 여성암으로 알려진 갑상샘암·유방암에 종종 걸린다. 8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한 남성이 유방촬영기(맘모그라피)에 밀착해 가슴을 촬영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 유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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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국토해양부 外
◆국토해양부▶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추교필 ◆농림수산식품부▶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 박규호 ◆경찰청▶치안정책연구소 김병철 양성철▶광주청 차장 김학역 ◆농촌진흥청▶국립농업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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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아, 세계 수술의 ‘기준’을 만드는 나라
20여 년 전만 해도 암·심장병 등 난치병을 수술 받으려고 선진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환자들이 많았다.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. 수술 성적이 미국·유럽보다 앞선 분야도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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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암이 무서워하는 알록달록 채소
대장을 수분 흡수하고 변을 만드는 하수구 정도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. 길이 150㎝, 지름 5㎝에 불과하지만 최근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대장암 때문에 투병을 하다 사망했다. 세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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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별 암 발생 특징은 …
위암은 충북·대전, 간암은 제주·전남·경남 주민들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16개 시·도 중 인구 분포를 고려한 신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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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암 대해부 - 1부 달라지는 암 지도 여성 암 판도가 바뀐다
한국인의 암 지도가 급변하고 있다. 2007년 암 환자는 1999년에 비해 60%가량 늘었고 암별 발생순위가 거의 매년 바뀐다. 위·간·자궁경부 등 후진국형 암은 줄고 유방·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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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암 징검다리 건너기, 젊은 그녀의 똑똑한 선택은 …
암 가족력이 있는 그녀의 다음 걸음은 어디로 향할까. 유전성 암 발생 위험이 의심되는 사람은 젊을 때암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. [신인섭 기자]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성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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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환자 2명 중 1명은 5년 이상 생존
서울 신림동에 사는 주부 김모(61)씨는 3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. 김씨는 당시 가슴에서 분비물이 나와 병원을 찾았다. 병원에서는 유방암인 것 같으니 조직검사를 권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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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혼여성 암↑… 검진센터 가볼까?
미혼 직장인 김모(34)씨는 몇 개월전부터 오른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졌다.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은 김씨는 유방암이란 검진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. 여의도중앙검진센터의 유희정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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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암과 흡연은 친구" 100만명 조사서 확인
연세대 보건대학원의 이번 조사는 한국인이 자주 걸리는 암의 주원인이 흡연 때문이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. 이번 조사에는 현재 흡연자 뿐아니라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도 비흡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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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암과 흡연은 친구" 100만명 조사서 확인
연세대 보건대학원의 이번 조사는 한국인이 자주 걸리는 암의 주원인이 흡연 때문이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. 이번 조사에는 현재 흡연자 뿐아니라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도 비흡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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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은 간암, 서울은 대장암 많아
부산은 간암, 서울은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이런 경향에는 지역의 식생활 여건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. 국립암센터와 한국중앙암등록본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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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간암 서울 대장암 많아
부산은 간암, 서울은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이런 경향에는 지역의 식생활 여건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. 국립암센터와 한국중앙암등록본부